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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알고 보면 재미있는 상식들

by 몽이쓰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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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재미있는 상식들

 

재미있는 사실

 

 

엉덩이와 궁둥이는 서로 다른 신체부위다.

사람의 엉덩이와 궁둥이를 같은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부위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분은 궁둥이, 그 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엉덩이라고 한다.

 

물구나무서기 1분이면 뱃살이 빠진다.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직립 생활만을 하여 한쪽에 몰렸던 체액이 반대쪽으로 흐르게 되고 체액의 적체로 인하여 생기는 피로나 어혈 또는 필요 없는 군살이 제거된다. 예를 들면 다리나 허리 쪽에 모여 있던 체액이 얼굴 쪽에 모이게 된다. 그럼으로써 허리와 종아리가 가늘어지고 얼굴의 피부가 고와진다. 또한 뇌나 얼굴에 있는 각 기관의 순환이 잘 되므로 눈이나 귀 등이 밝아지고, 얼굴의 주름살이 없어지며, 두통이나 신경성 질환의 치료는 물론 지능도 좋아진다.

 

사나운 개에게 물렸을 때, 귀에 바람을 불어넣으면 빠져나올 수 있다.

개의 귀는 사람 귀와 달리 청각이 발달되어 있을뿐더러  굉장히 예민하다고 합니다.. 또한 스스로 귀를 건드릴 일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깜짝 놀라 하고 있던 행동을 멈추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과 같이 코에다 입김을 불게 될 경우에 개가 숨을 쉬는 것에 곤란함을 느끼기 때문에 순간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떼게 되며 투견들의 경우나 큰 개의 경우 물고 놓지 않을 경우, 신문지에 불을 붙여 가까이 가져가면 무서워서 피한다고 한다.

 

하루살이는 입이 없다.

종류에 따라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이틀 정도를 사는 하루살이는 진화해 오면서 종족번식만을 위한 생식기관을 제외한 먹는 소화기능이 거의 퇴화해 입이 없어져버렸다고 한다. 보통 유충의 기간이 1년이 넘는 하루살이는 이 기간엔 입이 있지만 성충이 되면 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휴대폰 진동을 머리 위에서 못 느낀다.

휴대전화의 진동모터의 떨림을 정수리에서는 느낄 수 없다. 진동은 근육에 의해 느끼게 되는데 머리에는 근육 분포가 적어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휴대폰을 진동 모드로 돌려놓고 정수리에 두면 전화가 와도 그 떨림을 느낄 수 없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진동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전혀 진동이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갈치는 살아있을 때 꼿꼿이 서 있다.

먹이를 잡는다거나 할 경우 다른 물고기처럼 수평으로  헤엄치기도 하지만 갈치는 등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속에서  꼿꼿이 서 있을 수 있다. 갈치는 성격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죽기 때문에 수족관이나 횟집 등의 수조에서는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바닷속에서는 이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발명왕 에디슨은 "사형집행용 전기의자"도 만들었다.

현재 가장 위대한 발명왕으로 존경받는 에디슨도 상업적 목적을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의자와 같은 무시무시한 발명품을 만들었다 는 사실! 직류 방식 전기를 발명해 많은 수익을 올렸던 발명왕 에디슨은 그의 라이벌인 또 한 명의 천재 과학자 테슬라가 교류 방식의 전기를 발명해 직류 방식에 대한 반기를 들자 테슬라의 교류 방식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의자를 교류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계란끼리 부딪치면 꼭 하나만 깨진다.

계란마다 각각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계란 두 개가 부딪치면 하나만 깨진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크기가 더 작은 것(밀도가 높기 때문), 신선도가 높은 것, 껍질이 두꺼운 것 그리고 어미닭의 영양상태가 좋은 것일수록 깨지지 않는다.

 

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다리도 먹는다.

국립 수산 과학원에서 실험을 한 결과 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발을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 문어는 약 24시간가량 굶으면 자기 발을 먹는데, 이는 2개월가량 지나면 다시 재생된다고 한다.

 

샴페인에 건포도를 떨어뜨리면 오르락내리락한다.

샴페인의 탄산(CO2)이 건포도 표면에 붙으면 건포도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그 기포가 터지면 건포도는 가라앉는다. 콜라나 사이다 같이 탄산음료에 건포도를 넣어보면 마찬가지로 오르락내리락한다.

 

닭은 걸을 때 목을 흔든다. 그러나 목을 고정하면 넘어진다.

닭이 목을 흔드는 이유는 세 가지. 첫째, 대퇴부가 몸 안쪽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몸의 중심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한다.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하면 된다.

장시간 무릎 꿇고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 저림.. 발이 저린 이유는 발에 충분히 혈액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때, 30초 정도 다리를 X자로 교차하여 다시 꿇어앉았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혈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미인을 좋아한다.

4세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흔히 말하는 미인과 보통 여성을 사이에 두고 호감도 조사를 한 결과 미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세 여아들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이는 4세 정도가 되면 이미 그 사회가 인정하는 미에 대한 판단이 섰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사회화가 덜 된 6개월 아기는 어떨까? 실험 결과 아기들도 미인 사진에 더 관심을 보였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6개월 된 아기도 각각 선호하는 개별적인 기준이 있을 수 있고, 양육자와의 유사성에서 비롯,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성향이 타고난다는 가설도 있다고 한다.

 

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기면 멈춘다.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 당기는 법 : 혀 아래 안쪽 깊숙이를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음 확 잡아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있다가 놓으면 된다.)

 

술에 취했을 때는 계란 프라이를 먹으면 깰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위 내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계란이 술 깨는 데 효과적이다.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계란의 노른자를 덜 익힌 프라이나 날계란 상태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실험을 해 본 결과 계란 프라이를 먹은 1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보니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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