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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16

오대양 사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은 1987년 8월 29일 공예품 제조업체 ‘오대양’ 용인공장에서 사장과 종업원 등 32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으로, SBS 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방송에서는 오대양 사장 박순자의 얼굴이 공개됨과 동시에 감춰졌던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박순자가 오대양이라는 사이비 종교 단체와 기업을 만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박순자는 1974년 횡격막에 병이 생겨 고통받다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병이 회복되는 일을 겪었다고 주장합니다. 사이비 종교 특성상 거짓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어쨌든 박순자는 신 덕분에 병이 나았다고 믿었는지 신학교를 다니다가 여호와의 증인에 입교했고 기독교 복음침례회 소위 구원파에 출석하기도 했습니.. 2020. 12. 15.
페이스북, 개인정보 동의없이 활용 페이스북, 개인정보 동의 없이 활용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당사가 동의 없이 제삼자에게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한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5일 개인정보 위 출범 후 첫 번째 제재이자,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고발 사례입니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과징금 규모로선 역대 최대 규모다. 이전까지는 지난 2016년 인터파크가 개인정보 2천540만 건을 유출해 44억 8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이 최대 규모였습니다. 페이스북은 당사자 동의를 받지 않고 다른 사업자에게 개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용자가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해 다른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 정보와 함께 '페이스북 친구'의 개인정보가 동의 없이.. 2020. 12. 14.
식약처 제네릭 의약품 순차적 재평가 추진 식약처, 제네릭 의약품 순차적 재평가 추진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최근 개정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의해 생물학적 동등성 자료 제출 대상 제형이 확대됨에 따라, 대상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순차적으로 생물학적 동등성 재평가를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제네릭 의약품은 최초로 개발된 의약품과 주성분·제형·투여경로·품질·사용목적이 동일한 의약품이며, 생물학적 동등성 재평가는 의약품 복용 후 인체 흡수 속도 및 흡수량을 대조약과 비교하여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식약처는 지난 14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개정·공포하며, 모든 전문의약품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기준 및 시험방법에 관한 자료'와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등에 관한 자료' 등을 제출받아 품질관리를 강화한.. 2020. 12. 8.
세계 최초 자율주행 무인 우편물 택배 서비스 세계 최초 자율주행 우편물, 택배 서비스 머지않아 로봇이 배달하는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운전자 없이 혼자 다니는 자율주행차가 우편물과 택배 배달을 하고, 접수도 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도착 시각을 알려주기 때문에 미리 나와 기다릴 필요도 없고 우편물을 전달하고 나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스스로 다음 장소로 이동해 계속 배달을 한다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이러한 기능의 ‘자율주행 무인우체국’을 세종시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우편배달 로봇은 이미 독일과 스위스 등에서 선보인 바 있지만, 배송과 접수까지 하는 자율주행 이동 우체국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라고 하니 자국민으로서 으쓱해지고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시연에서 무인 우체국 ..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