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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더나, 화이자 백신과 관련주 정보

by 몽이쓰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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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화이자 백신과 관련주 정보

 

모더나 - 화이자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30일 코로나 19 백신 개발품의 긴급 사용 허가를 미 규제 당국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에 앞서 화이자가 긴급 사용 허가를 신청했고 긴급 사용은 일반 사용과 큰 차이가 없이 최초 사용 의미가 강하며 모더나와 화이자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영국 등 유럽 당국에도 사용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미 FDA는 내달 10일 독립적인 자문위원회를 소집해 화이자 신청 자료를 검토하고 사용 허가 여부를 결정하며 17일에는 모더나를 심사합니다. 앞서 9일 화이자는 독일 비오앤 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을 4만 3500명을 대상으로 최종 3상 실험을 실시한 결과 90%의 감염 예방률을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와 백신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백신으로 인정받으려면 최소 50%의 예방률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보다 훨씬 좋은 독립적 평가가 나온 것입니다. 백신 개발은 보통 10년이 걸리는데 코로나 19는 잘하면 발생 만 1년에 백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화이자는 이어 18일 더 자세한 평가 내용을 공개하면서 예방률이 95%라고 수정 상향했으며 백신 접종 후 미국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던 지원자 180명이 코로나 19 감염 증상을 보였으나 이 중 단 8명만 진짜 백신 접종 자라는 것입니다.

 

화이자의 첫 발표 1주일 뒤인 16일 모더나가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실험에서 95명이 코로나 증상을 보였다며 평가 내용을 밝혔습니다. 증상자 중 단 5명이 진짜 백신 접종 자이고 나머지 90명은 가짜 주사약을 맞은 사람들로 예방률이 94.5%라고 말했으며 이틀 뒤 화이자가 당초 예방 성공 90%를 95%로 상향시킨 후속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한편 모 더 나는 이날 신청 사실을 발표하면서 예방률이 94.5%에서 94.1%로 경미하게 낮아졌지만 평가 재검토에서 중증 예방률이 100%에 달하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더나의 16일 발표에 이어 23일 유럽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한 백신이 2만여 명 대상 실험에서 62%~90%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첫 접종 뒤 4주 지난 맞은 마지막 주사에서 투입량을 우연히 반으로 줄인 경우에 90%가 나왔다고 말해 일반인들마저 고개를 가윳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점 외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접종 비용이 단 4달러이고 일반 냉장고에서 보관 가능해 가장 접근하기 좋고 일반화하기 쉬운 약제로 여겨지고 있으며 모더나는 상온에서 12시간 보관 가능하고 냉장으로는 30일이 최대치이며 마이너스 20도에서 6개월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FDA는 생명공학회사 리제네론이 개발한 코로나 19 항체치료제에 대해 긴급 사용승인을 내줬으며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모더나의 코로나 19 백신 호재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모더나 관련주 : 엔투텍, 에이비 프로바이오, 파미셀, 바른손, 소 마젠, 안트로젠

화이자 관련주 :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신풍제약, 제일 파마 홀딩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 SK케미컬, 에이비 프로바이오, 진매트릭스, 앤디포스, 유나이트 제약

 

증권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 주가가 급등락이 심하다면서 반드시 팩트체크를 확인하고 매수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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